역행자_자청

역행자_자청

오랜만에 내가 살고 있는곳에서 책을 빌렸다..

제목은 '역행자'ㅎㅎ

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인데 우연히 도서관에서 보게되었다.

단계별 학습을 통해 인생 역전에 성공하는 글인것 같은데 아직 다 읽어 보지는 못했다.

책을 읽어도 실천해야 효과가 있는것인데.. 이 책을 읽고 얼마나 실천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실천에 앞서 공감을 먼저해야하는데 내가 얼마나 공감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공감하게되면 실천하고 싶어지니까..

일단 읽어서 나쁠것 없으니 읽기로 했다.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이 책과 무관한 영감들이 떠올라 그 떠오른 영감들을 실천하고 싶어진다.

오늘 떠오른 영감은..

인생은 복리다.

작은일을 꾸준히 실천하면 그것이 오랜시간을 거쳐 복리효과를 가져다 준다.

작은일이라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해보자..

라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것이다..

조금이라도 읽고 쓰자!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은것이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읽어 가면서 내가 느낀점과 떠오른 생각들을 적어보겠다..

 

무의식의 균혈..나의 가난하고 자신감없는 무의식에 균열을 가하고 싶다..

가만히 방에 있으면 찾아오는 자기혐오와 수치감에서 벗어나고 싶다.

가만히 있어도 내가 자랑스러운 존재로 느껴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계속해서 자청의 역행자를 읽고있다.

오늘도 퇴근해서 몇챕터 읽었는데 기억나는 내용은 몇가지 없다.

하루 2시간씩 책일고 글써서 뇌를 발달시켜라.

뇌를 복리로 발전시켜라

등등..

 

가슴에 와닿는 말들은 많았던것 같은데 막상 쓰려니 잘생각이 나지않는다.

 

어제 자의식해체와 자의식 주입?에 대해서 읽었던것 같은데

그 부분을 읽어서 그런지 마음에 여유가 생긴것 같다.

왜그런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그동안 나를 억누르고 가두던 어떤 생각을 깨고나온것 같기도하고 

나를 가두고 있던 어떤 강박에 대해서 벗어나 여유롭게 주변을 바라볼수 있게된것 같기도 하다.

 

나는 어느순간 무언가를 크게 깨닫는다고 하는것을 믿기 때문에 

인간은 계산식으로 어느한순간 능력이 크게 치고올라가는 것을 믿기 때문에

사람이 갑자기 바뀔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트리거가 되서 내가 바뀐걸수도 있겠다.

어쨌든 난 지금 잘 될것같다는 느낌이 든다.. 무엇을 하더라도...

이런 느낌이 또 내일 아침엔 절망으로 변할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다 읽었다...(23/11/16)

내가 자주봐왔던 글귀에 익숙한건지...

힘든일이 왔을때는 그것을 레벨업하는 기회로 삼으라는 말이 맘에 와 닿았다.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공통점같은게 있는것 같다.

바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레벨업 했다"는것.

 

내앞에 닥쳐있는 힘든일들을 생각했을때 그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일인지 안다.

그러나.. 그걸 이겨 내고 극복했을때 느낄 성취감은 그 무엇과 비교할수 없으리라..

역행자가되어 그 느낌을 갖겠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1. 주말 세미나 참석

2. 책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