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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41

[재무제표]선수금과 선급금의 회계처리 오늘은 선수금과 선급금의 회계처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선수금은 먼저 '부채'로 처리하고 향후 매출로 처리. 선급금은 먼저 '자산'으로 처리하고 향후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선수금은 보통 '착한 부채'라고하는데요.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이 선수금이라는 녀석이 '부채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채'란 미래에 갚아야 할 금액이나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자원을 사용해 이행해야 할 의무를 말합니다. 선수금이란 녀석도 돈을 먼저 받았으니 이행해야하는 의무가 당연히 있겠죠? 그래서 처음엔 이 선수금을 부채로 인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부채로 남아있는게 아니라, 향후 매출로 전환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부채처럼 위험성이 있는 부채가 아닌 '착한 부채'로 불리게 되는 것입니.. 2020. 10. 23.
[재무제표]손익계산서 작성 흐름 오늘은 손익계산서의 작성흐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히 보여드리면 하기와 같습니다. 매출액 (-) 매출원가 --------------------------- = 매출총이익 (-) 판매비 및 관리비 --------------------------- = 영업이익 (-) 영업외 비용(금융비용, 기타비용) (+) 영업외 수익(금융수익, 기타수익) --------------------------- = 법인세차감전이익 (-) 법인세 --------------------------- = 당기순이익 설명을 좀 드리자면,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주면 '매출총이익'이 되고,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 및 관리비를 빼주면 '영업이익'이 됩니다. 여기서 다시 영업외 비용을 빼주고, 영업외 수익을 더해주면 '법인세차감전이익'이.. 2020. 10. 23.
[재무제표]무형자산의 회계처리(코웰패션 예시) 여러분 '무형자산'이란 무엇일까요? 많이들 들어보셨죠? 오늘은 '무형자산'과 이 무형자산의 회계처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형자산이란. 기업이 보유한 자산가운데 형태는 없지만, 이 자산을 소유함으로써 미래에 경제적 효익을 얻을 수 있고, 취득을 위해 필요한 원가를 신뢰성 있게 측정할수 있는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상표권, 특허권, 사용권, 영업권, 개발비 등이 그것이죠. 무형자산도 유형자산과 마찬가지로 내용연수를 정하여 제품이 실제 생산, 판매되는 시점부터 상각을 적용해 나갑니다. 실제 '코웰패션'이라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면서 확인해 보시죠.(2020년도 반기보고서) 밑에 캡쳐화면을 보시면 자산 --> 비유동자산 --> '영업권'과 '영업권 이외의 무형자산' 이라는 계정을 확인하실수 있습.. 2020. 10. 17.
[재무제표]충당부채란 무엇인가?(토비스 기업 예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당부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충당부채란 무엇인가? 충당부채란 '지출이 발생할 시기와 금액이 불확실한 부채' 입니다. 쉽게말해 기업이 판매한 제품/상품에 대한 애프터 서비스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예를들어서, 기야자동차에서 자동차 1대를 1000만원에 팔았고, 그 차에대한 애프터 서비스 비용을 판매가의 10%로 잡는다라고하면, 기야자동차의 재무제표에는 매출액 1000만원을 기록함과 동시에 충당부채 100만원(1000만원 x 10%)을 부채에 기록합니다. 사실 충당부채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상기 예시와 같은 '판매보증 충당부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 이제 제가 얼마전까지 투자를 하였던 토비스라는 기업을 예로들어 설명하겠습니다. 토비스의 2020년 반기.. 202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