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1 [책 리뷰]뛰어난 사원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에구치 가츠히코 내가 직장생활을 2010년부터 시작했으니 지금까지 약 14년정도 한것 같다. 그런데도 아직도 직장생활을 잘 모르겠다. 아니 잘모르겠다기 보다는 직장에 대한 열정이 없고, 직무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이 적지 않은 시간동안 난 이 직장에서 무엇을 얻었을까? 이런 물음이 이 책을 집어들게 했던것 같다. 이 책은 내 장인어른의 집 서재에 있던 책이다. 난 사원이라기엔 너무 나이도 많고 직장생활도 많이 했지만 이 책을 읽어봐야할것 같았다. 아직 난 뭔가 직장생활에 대한 갈증과 풀지 못한 열정이 남아있어서 그런것 같다. 약 14년동안 직장생활을 했으면서도 신입사원이 읽을 법한 책을 집어들었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했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가장 이.. 2024. 3. 30. 이전 1 다음